2008년에 창립된 아트그룹 N.A는 대한민국 미술대전을 비롯해 국내·외 미술전 수상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16년 간 60여 차례의 회원전과 초대전을 개최하며 창의적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현대 미술가 그룹이다
<중진 작가 6인의 소품전: 가상 공간에서 만나는 특별한 컬렉션>
한국 현대미술을 리드하고 있는 중진 회화 작가 6인의 작품을 소품 중심으로 선보이는 특별한 가상 전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본 전시는 작가들의 개성이 담긴 소품을 통해 그들의 예술적 깊이를 경험하고, 보다 쉽게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감성적 추상을 탐구하는 작가, 색채와 질감의 시적 울림을 표현하는 작가, 대담한 구성을 통해 공간적 긴장감을 조성하는 작가 등,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주는 작품들이 소개됩니다. 각각의 소품은 작가들의 대표적인 조형 언어를 압축적으로 담아내며, 개별 작품으로도 높은 완성도를 지니고 있습니다.
가상 공간을 활용한 이번 전시는 실제 갤러리에서 감상하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하며, 작품의 질감과 색채를 정밀한 디지털 기술로 재현하였습니다. 또한, 작가별 작품 설명과 구매 연계 시스템을 통해 컬렉터들이 편리하게 작품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소품들은 비교적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작가들의 철학과 독창성이 그대로 반영된 작품들입니다. 미술 애호가와 컬렉터들에게는 한국 중진 작가들의 작품을 보다 가까이 접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사전 예약을 통해 원화를 직접 관람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전통과 현대의 감각이 공존하는 이번 전시에서, 각 작품이 지닌 감동을 느끼고 나만의 특별한 컬렉션을 완성해보시길 바랍니다.
작품<자연의 고리> 시리즈를 통해 인간과 자연 사이의 깊은 상호 연결성을 표현하며,이를 기하학 적인 추상 회화로 구체화한다.작품은 점ㆍ선ㆍ면 색채를 중심으로 자연과인간이 서로 연관된 존재임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특히 나무와 자연 등을 주제로 삼아,우리 삶에 깃든 조화와 균형 상생의 메시지를 한글의 형상 등에 담아 구체화하고 있다.한편, <자연의 고리>시리즈는 관계망과 인연에 대한 나의 탐구에서 비롯되었으며,이를 통해 사람들 간에 보이지 않는 연결과 조화로운 삶에 대한 염원을 반영하였고,그리드를 활용한 기하학적 구성은 작품 속에 질서와 안정감을 나타내는 표현 방식을통해 인간과 자연의 관계가 긍정적이고 조화롭기를 희망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