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2020. 부산 회화제,원로 작가 초대전
1987~2019. 부산 미술제 초대전
1995~2001. 대한민국 회화제
한·중·일·러 국제회화전
남북한 미술세계 독일 프랑크푸르트 초대전
부산 미술의 흐름(70년대, 80년대)전
남송미술관 초대전
일원회 초대 대작전
제2회 대한민국 인터전 특선
한국전업미술가협회(삶과작업)대작특별전
제28회 열매전
[수상]
제3회 한국전업미술가상 수상
제8회 부산전업미술가상 수상
현)
한국미술협회
부산미술협회
환경미술협회
부산전업미술가협회고문
미술단체일원회자문위원
열매회
부산비엔날레회
전)
한강미술대전 심사위원장
서울여성미술대전 심사위원
송혜수미술상 심사위원
부산미술대전 서양화 심사위원장
인간이 가진 원초적인 의문은 생명의 기원과 우주의 실체에 관한 것이다. 이와 함께 작가의 고민은 어떠한 자신만의 정체성(Identity)을 가진 작품을 만들어 내느냐는 것이다. 무질서(chaos)하게 보이는 실타래 같은 마티에르(matiere)를 가진 물감들은 짜내기(squeezing)기법을 통해 색들의 겹침(overlap)으로 새로운 우주(cosmos)적 구성(composition)을 표출한다. 그의 작품 일부분을 확대해 보면 우주를 이루는 만물이론의 하나인 ‘끈 이론’(String theory)같이 진동하는 선으로 이루어진 일정한 패턴들로 구성된 추상화다. 우주의 모든 만물은 그 구성을 이루는 미세한 분자들로 이루어져 어떤 사물의 모양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 평론글 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