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 Nam. Shin
신재남︱申濟南
Exhibition History

[개인展] 11회

[초대展]
경기초대전
현대Verdugo초대전
리더스 수 갤러리 초대전
미술세계, 진부령미술관초대전

[단체展]
파주미협전, 향토작가전
한국미협전, 갑자전, 이화미술전
비상날개전, 두즈문전
헤이리 현대작가전 등 다수

[작품소장처]
군산예술의전당
파주시청, 과천시청
가원미술관

Career

서울 출생, 한성고등학교
홍익대학교미술대학 졸업

前)한국미술협회고문
前)두즈믄전 고문
前)파주미협 고문
前)가원미술관 관장

Artist Note

그림의 형식 또는 표현적인 특성은 자기의 삶의 방식 및 양태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그런 이유는, '예술은 작가 자신의 인생관의 또 다른 표현' 이란 말과 같이 자기 자신의 삶의 일부이자 어떤면에서는 전부인 까닭이다. 다시 말하면 나 자신의 취향 또는 나와 관련한 선호 감정에 의해 작품의 형식 및 성향이 결정된다고 보는 것이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볼 때 자신이 추구하고 있는 세계는 대체적인 윤곽이 잡힌다.
대상을 객관적인 시작으로 보고 또 눈에 보이는 사실을 가능한 충실하게 묘사하여 사실적인 형식으로 다가가지만 그 안에 보이지 않는 심미적 깊이 까지도 보여 주고자 한다.

자연이라는 세상을 객관적인 기술법으로 묘사하면서 거기에 자기 자신이 추구하는 미적정서를 담고자 하는 의지가 작품에 녹아진다. 나 자신은 어떤 특정 소재에 탐닉하지 않는다. 편견 없는 다양한 시각으로 대상을 찾아내 거기에 독자적인 이해 및 해석에 의해 나의 모든 작품에 공통적으로 부여되는정서는 평화, 순종, 감사 등의 감정으로 요약하고 싶다. 나 또한 철저한 현장 인상을 소중히 여기기 때문이다. 자연을 마주하고 거기에서 느끼는 신비와 환희와 그리고 감사를 사실적인 묘사에 담고자 하는것이 내 자신의 입장이다.

물론 이 같은 감정은 항상 사실적인 묘사에 의해 가려진다. 그러나 그것은 분명 형태미 속에 존재한다. 대상에의 충실한 묘사를 원리성으로 여기고 있는 사실적 형식에서 주관적인 표의 여지는 없는 것처럼 생각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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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추억의 편린︱20.0x24.0cm, Oil on Hardboard︱2019
보헤미안랩소디︱20.0x24.0cm, Oil on Hardboard︱2019
보헤미안랩소디︱33.0x18.0cm, Oil on Hardboard︱2020
블랙콤포지션︱22.0x21.0cm, Oil on Hardboard︱2021
환희︱30.0x18.0cm, Oil on Hardboard︱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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